관광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신의 숲, 이쿠쿠니타마신사

일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제일 먼저 신사를 추천하고 싶다. 신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본의 전통문화와 일상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사는 도심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주변은 늘 숲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 신사를 ‘모리(森: 숲)’라고 불렀던 것일까? 신사에 가면 한적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고, 도리이(鳥居: 신사 입구에 세운 기둥문)을 통해 신사에 들어서면 마치 숲 속 신의 집에 놀러간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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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현관, 난바!

오사카 여행 중 자연스레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곳이 난바(難波)가 아닐까? 특히, 간사이 공항을 통해서 오사카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교통의 편리성과 놀 거리, 먹거리 삼박자를 두루 갖춘 난바를 그냥 지나칠 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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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화려함 속 자그마한 쉼표, 호젠지요코초

오사카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톤보리. 그 번화가 한가운데, 이질적인 운치를 자아내는 골목이 있습니다. 평범한 오사카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선술집과 각종 음식점들이 늘어선 골목, 번화가 속 작은 쉼터, 호젠지요코초(法善寺横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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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열정과 땀이 빚어낸 마을, 아메리카무라

청년들의 노력과 그들의 ‘땀 방울’이란 양분을 듬뿍 머금고 성장한 마을, 이곳은 아메리카 무라(アメリカ村: 아메리카 마을)입니다. 거리 곳곳의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그라피티(graffiti)로 하여금 이곳이 예술을 사랑하는 곳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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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상점이 가득한 오사카의 쇼핑가 ‘신사이바시’! 쇼핑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지갑을 챙겨 신사이바시로 향해보자. 신사이바시는 아케이드 식의 쇼핑가와 지하 쇼핑가가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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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텐카쿠

신세카이(新世界)에 위치한 츠텐카쿠(通天閣)는 하늘(天)로 통하는(通) 높은 건물(閣)이라는 뜻으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탑 정상의 네온 사인으로 내일의 날씨를 알려주고 있으며 커다란 시계를 통해 시간도 알 수 있습니다. 흰 조명은 맑음, 빨간 조명은 흐림, 파란 조명은 비를 나타내고 있으니 흰 조명이 켜져 있다면 다음 날 여행은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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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카이/쟌쟌요코쵸

일본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오사카의 옛 번화가인 신세카이 거리가 오스스메(추천)! 텐노지 공원의 서쪽에 위치한 서민적인 번화가로 츠텐가쿠를 중심으로 상점가, 먹거리가 즐비해 있다. 그 외에 텐노지 동물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월드, 신사 등 또 다른 관광 명소도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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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바시

에비스바시(戎橋)는 난바와 신사이바시 사이에 위치한 다리로, 오사카의 랜드마크 ‘달리는 글리코상’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의 유명 식품 메이커 회사의 광고 간판으로 몇 대를 거쳐 현재는 6대째 글리코상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