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덕후들 여기여기 모여라!!
“오사카의 부엌”으로 통하는 쿠로몬 시장입니다.
에도시대 후기부터 오사카 시민들의 식문화를 지탱해온 전통 있는 재래시장이죠.
“일본!”하면 팔딱팔딱 거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매일 갓 잡아 올린 해산물들을 보고,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필수 코스가 되어 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손으로 쓴 가격표가 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 정겹게 합니다.
해산물을 소량으로 하나씩 먹어볼 수 있다니, 참 재밌죠?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안내문은 꼭 확인해야겠네요!
헛, 저것은!
겉보기에도 신선한 성게!
맛도 있고, 까먹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쿠로몬 시장 가는 법】
지하철 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미도스지선(御堂筋線) 닛폰바시역 (日本橋駅) 10번출구에서 바로
출처: 쿠로몬 시장 홈페이지 http://www.kuromon.com/access.php